형광펜 사려고 들어왔는데

한 100키로는 족히 넘어 보이는 아저씨가 긴팔 긴바지입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길막하고 뭐 쓰고있어서

기다리다가 가보니까 이런거 적혀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