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은 유동으로 계속 올렸어서 일단 인증


보니까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직원인줄 아는 사람들 있는거 같?아서?

알려줄 겸 여태 데차 때문에 그리거나 만든 것들 대충 정리해보려고 글씀


암튼 직원 아니고 이 고닉으로 챈질하다가 나중에 반고닉이랑 유동으로 갈아탐.. 별 이유는 없음

유동으로 대문 올린 이유는 파래질 거 같아서




대문은 스크루지 때부터 만들었고 그냥 내가 재밌어서 만들기 시작했음

라그나 개최기간 정보 정도 넣는 식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위 짤처럼 쉽게 까먹을 수 있는 이벤트 정보도 넣어봤는데

난잡해 지는 것 같아서 그냥 빼버리고 일러 위주로 보정해서 만들었음


그리고 틴버젼 섞여있는 이유는 대문 만들 때 차일드랑 어울리는 배경 골라서 따로 합치는데

업뎃당일에 대문 바꾸려면 그 전에 만들어 올려야 되는데 차일드 이미지 얻을 곳이 업뎃 전날 공지 뿐이잖음?

근데 거기에 올라오는 게 틴버젼이라 그런거임.

그렇게 안하면 며칠동안 예전 대문 계속 써야하니까... 이해되려나?


그럼 나중에 무검열로 만들어 올리면 되는거 아님? << 주딱파딱들 번거로울 거 같아서 이렇게까진 안 했음





암튼 예전부터 배너든 뭐든 이것저것 만들던 놈이고 유동으로 올려서 주딱도 모?른듯?







지금부터는 여태 데차 하면서 만든 것들 이것저것 정리 할 거임

장문이니까 뒤로 가도 상관없음




니콜레이드 때 그린 짱구짤 나는 짤처럼 모건을 딜러로 썼었다 보조도 상네모네에 마아트..

다른 짱구짤도 한 두갠가 있을텐데 그건 내가 그린 거 아님.. 바리?이피스? 때 올린 사람 있을거임


라인게임즈 갤인거보면 그 때 주딱이 호흡조절 못해서 갤터지고 임시로 이주했을 때인가봄





https://youtu.be/yzoQJMtZUaU


개인적으로 드미테르 레이드 스토리랑 bgm이 정말 좋았다. 지금은 보컬 들어간 걸온파이어도 있는데 그것도 좋다.

여러모로 뽕차서 만들어 본 미숙한 짧은 영상이었음 지금보면 영 아니라서 많이 창피하다. 이게 벌써 5년 전이네





https://youtu.be/u5mpKBrX8b0


아라한 레이드 때 아라한의 과민반응을 혼란으로 역이용해서 누구나 쉽게 원펀을 낼 수 있는 기믹이 있었다.

혼란 같은 무력화가 안 먹혀야 하는데 개발팀이 이걸 깜빡한게 아닐까


앞으로의 레이드에서도 이런 기믹이 들어가면 재밌겠다 했지만

이후 무력화 면역이 전장버프로 깔려버리고 이와 같은 플레이는 할 수 없었다.


당시에 혼란덱 어케 하는지 물어보는 갤럼들이 많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급하게 만들었던 공략 영상이었다.





https://youtu.be/11mRnh_71zk




남들이 혼란 원펀할 떄 애정캐인 넵튠으로 원펀도 해보고





19년 1월 1일 모아 월보 때 가챠 버그 때문에

4~5성만 떠서 소환방송 카지노로 다들 크리를 복사 할 때가 있었다.

그 당시 그렸던 짤


난 잘 먹은 기억이 없다.....






아카로 이주와서 광고 배너의 존재를 알고 재미 붙어서 꽤 많이 만들었었다

이주 초기에 타겜에 비해 조금 선정적인 일러 때문에 아카 운영자가 데챈오고 그랬을걸?

꽤 삭제해버려서 몇 개 안 남았네





별거없지만 정리해서 올려보기도 하고





응애 아가트럭에 띄울 문구도 이미지로 만들었었다.




그리고 생각치도 못하게 팬아트 이벤 최우수를 받아서 소울카르타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벤트 배포 카르타라 성능이 구리게 나와서 나도 실제로 써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게임 속에 내가 그린 그림이 아이템으로 제작 되었다는 것 자체가 기뻐서 싸이 하나 뿌렸던 기억이 난다.





뭐가 더 있을 것 같긴 한데 이것 밖에 못 찾겠음..


클베 땐 늦게 알아서 참여를 못했고

오픈 때부터 바로 시작, 웬만하면 매일 접속해서 이렇게 서비스 종료 때까지 하게 되었네

7년 가까운 시간동안 데차에 좋건 나쁘건 많은 추억이 쌓였지


확률주작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사건·사고 전부 겪으면서 이젠 어지간한 병크는 아무렇지도 않아

이거 데차한테 고마워해야 하냐??


어쨌든 안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겜도 재밌게 했어

럼블인백도 한 번 해보고, 듀얼도 다 랭킹 들었고, PVE도 다 밀었고

데차에서 할 건 다 해본 것 같다.


모펀 카페 콜라보도 가보고 2주년 전시회 가서 일러집에 형태 싸인도 받았었다.

게임 오프라인 이벤트 간 게 데차가 첨이었는데 재밌었어


그리고 섭종공지 보고선 거짓말 같아서 벙찌고

글 쓰는 지금도 좀 착잡함;;

올 해는 넘길 줄 알았거든


그만큼 나한텐 여러모로 특별한 게임이었어.

이렇게 애정 쏟는 겜이 또 생길까 싶네.. 아마 없?을 듯


그리고 데차에 애정 가지고 개발 참여하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음.

상욱씨 나가고도 금방은 아니지만 조금씩 편의성 개편 해주면서 일정 나오는 거 보고 손 놓은 건 아니구나 했거든




섭종 한다니까 아쉬운 마음에 두서없이 막 쓴 거 같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