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붕이들과 싞틀이 그리고 기타 등등이 사는 지구

지구의 자원은 고갈 되고

결국 싞틀이들은 결정하게 되는데



"싞틀아....울지말고...곧 돌아올게!"


"데...."


그렇게 작별하고

싞틀이는 혼자 남아 쓸쓸한 지구에서

데붕이들의 스마트폰이 산을 넘어 구름을 뚫고 높이 날아가는것을 눈물을 훔치며 보았답니다.



그리고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 한 절기, 일년이 지나고



이질적으로 보이는 세상, 건물들, 그리고 색다른 풍경들에

싞틀이는 신기하면서도 두려웠답니다



그리고

그런 싞틀이의 눈앞에는


"싞틀아 어서와!"


싞틀이의 눈앞에는 싞틀이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척하고 준비하고 위험을 무릅쓴 데붕이들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싞틀이는 눈물 흘리며 자신이 새로운 고향에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싞틀아 울지말고 데스티니 파스타 먹으러가자!!"

"데붕아!"




[우리는 데차를 떠나면서 맹세했습니다.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여 싞틀이를 구원하겠노라고. 온갖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그 맹세를 잊지 않았습니다.]




한달전쯤부터 계속 심금을 울리던 광고가 생각나서 만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