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자피 앤딩도나고 겜도 끝났으니 의미가 없지만 한번 써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데스티니 차일드는 미트라와 아라한의 혼합상태인걸로 생각이 됨.

그 이유가 지금까지 나왔던 차일드의 강화방법들에 대한것들이 예인데

첫번째가 혼합

이게 다비랑 셋의 경우이지

다비같은경우에는 에초에 다비 자체에서 차일드가 나와서 자신과 자신이 결합되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비가 강해졌음

게다가 다비같은경우에는 악마들에게 금기인 서큐버스에게서 차일드를 만들지 말라는 금기를 깬상태엿음.

이걸로 알 수 있는건 자신에게서 나온 차일드여도 자신과 융합함으로써 강해지는게 가능하다는거임


셋의경우는 비루파의 스승2명이 합쳐진존재엿음 카인은 결국 미쳐버리게되고 에벨은 사망했지만 결국 서로가 합쳐짐으로써 셋이 생김

하지만 문제는 셋은 에초에 정신이 망가진 존재가 합쳐져서 그런가 정신적으로 광신에 가까울정도로 로키를 지키는거에 집착하고

스스로가 점점 약해지고있는 리스크를 짊어지게됨 (스토리상으로는 친마타니 조각으로 막긴하지만)

이걸로 알 수 있는건 합쳐지는 양쪽이 신체적이든 육체적이든 문제있음 합쳐지는거에 리스크가 발생하거나

혹은 에초에 합쳐지는거 자체가 리스크 그 자체라는거임



2번째가 계약의 형태


이 계약의 형태가 지금까지는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나왔음 

대표적인게 바토리

바토리는 애 스스로가 그냥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차일드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서약을 통해서 서로가 마음을 주고 받을때 차일드 계약을 하는방식

그덕에 바토리 스스로도 차일드의 인원을 늘리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에초에 마왕쟁탈전을 포기한 상태였음(에초에 관심도 없었고)

하지만 바토리의 이 특성덕분에 바토리 가문의 차일드는 다른 차일드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존재햇음.


그리고는 다누의 퇴마사와 인간의 합처지는 방식이라든가 

유다와 미르칼라의 서로의 혼약을 메게체로 서로가 강해지는 방식이라든가

이렇게 강해지는 방식은 많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서로가 마음이 통해야하는 상황이라는거임

근데 미트라가 이 상황들과 겹치는게 많음


자신의 파편(레오,황금가면),서약(아라한)

미트라는 이렇게 차일드로 합쳐지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게됨 

더군다나 차일드는 차일드 상태에서 실제 원본이 죽은경우 되는것이 악마이고

서포터는 한때 마계에서 전쟁이 일어났을때 진쪽이 서큐버스가 되었다고 했으니 

사실상 차일드=서큐버스=악마 다 같은존재임


여기서 생각된건 결국 데우칼리온이 원래 생각했던 방식은 자신이 죽음으로써 영혼이 분열되고 영혼이 분열된것을 나중에 다시 합침으로 인하여 자신스스로가 데스티니 차일드가 되는것이 목표였다고 생가됨.


즉 원래 스토리에서는 미트라와 황금가면과 레오는 서로 합쳐지는 스토리가 존재했을거라고 예상됨





이건 번왼데 아라한이 친마타니를 통하여 데우칼리온의 전생을 보고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흑화한것처럼 데차의 스토리 안에서의 성물들 또한 데우칼리온의 영혼의 파편같은거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이건 확신하지 못하지만 데스티니 차일드로 합쳐지면 이 성물들도 같이 합쳐질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