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OO ...!!


- ............. OOO ...??


- 드디어 만났구나... 수백년만에, OOO...!!!


- 나도, 정말..정말 보고싶었어... OOO..............!!










..............................................................




-저기, 모나?

-네, 주인님? 

-꿈...

-우리 주인님, 무슨 꿈을 꾸셨을까?






- 어머~ 우리 꼬마 주인님! 이 모나 몰래 언제 

  인간 여자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셨나요...??


- 주인... 정말 한심해!


- ...모나, 좀더 주인님에 대한 감시망을 좁혀야겠습니다. 

  이 굼뜬 성장속도에도 모자라, 여자와 한눈까지 판다면,

  주인님이 마왕이 되실쯤에는 인간계가 수명을 다 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 으으으...! 다들 너무해!! 정말 생생한 꿈이었단 말이야!!!


- ....꼬마주인님, 리자, 걱정하지 마세요. 이 서포터 모나, 

  주인님을 반드시 마왕으로 만들어

  인간계의 모든 여자를 마음껏 안을수 있도록 해 드리겠답니다!

  자자!! 지금부터 열배, 백배는 더 바쁘게 움직여 볼까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 (주인님, 그것이 이 모나가 살아가는 이유니까요♪)


















없는 글솜씨로 대화를 지어내려니 너무 힘들다ㅜㅜ


스토리 상 아라한과 주인공이 바로 재회하는 것은 


무리수인듯 해서


예지몽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라한과 미트라를 재회시키고자

 

로키를 만나기 전 시점의 모나, 리자, 다비, 주인공 간 대화를 


간단하게나마 구성했어.


메모리얼에 추가된 스토리 마무리에서 


퇴마사 3인방의 이야기도 다뤄 주었으면 했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