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개조란?



캐릭터에게는 메인 하나와 서브 세 개

합쳐서 총 4개의 마빌리티(패시브)가 있음


다만 처음부터 열려 있는건 메인 마빌리티 뿐이고

서브 3개를 열려면 추가적인 육성이 필요함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개조, 일종의 한돌 시스템이고

마오의 연구실에서 같은 캐릭터무지개 프리니를 소모해서

캐릭터의 마개조 단계를 개방 가능함 


마개조는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며 

(일섭은 이후 개방되어 15회)


1, 5, 7회째에서 각 서브 마빌리티를

3회째에서는 캐릭터 추가 어빌리티(액티브)를 개방해주고

나머지 단계에서는 캐릭터의 스텟을 올려줌


2. 캐릭별 마개조 우선도



기본적으로는 페스한정 딜러 "1체"를 최우선으로

그리고 차순위로 쓸만한 한정캐나 서폿에 투자하는게 일반적


일반적으로 마빌리티가 전부 해금되는 7회까지가 보통이고

8~10회는 여유가 있거나 애정캐인 경우에 추가로 하는 편 

그리고 통상캐는 어지간하면 자체 중복만으로 한돌하는게 좋음


단, 우수한 플래티넘 통상(우사리아 등)은 상황에 따라

무지개 프리니로 한돌하는게 유효할 때도 있음 


페스한정을 가장 먼저 마개조하는 이유는 간단함


어떤 컨텐츠건 밀려면 최소한의 스펙이 필요한데

서포터는 마개조를 안 해도 대부분 일단은 굴릴 수 있지만

딜러는 마개조가 곧 강함과 직결되기 때문


특히 페스한정은 마개조 스텟 보너스도 조금 더 큰 편이라

이런 점에서 보통은 딜러에 가장 먼저 투자를 하는 편


다만 굳이 "1체"라는 주석을 단 것처럼

역으로 딜러는 1체만 육성을 완료하면 우선도가 확 줄어듬


서포터도 마빌리티의 중요성은 적지 않기에

우선 최소한의 딜러진을 육성하고 나면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마개조를 통해서

최소한의 서포터진도 확보하는게 보통


따라서 마개조 순서를 정리하면

페스한정 딜러 1체 > 서포터 1~2체 

이후는 필요에 따라 육성한다고 생각하면 무방함 


참고로 현 한섭의 경우

폭군을 들고 시작한 사람도 있지만 

나들이 로잘린드를 들고 시작한 사람도 적지 않을텐데


이 경우 나들이 로잘린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이후의 페스 캐릭터에 대비해서 소재를 아껴두는 것도 유효함

(어차피 최종적으로는 다 마개조할테니 부담 가질 필요는 없음) 

어떻게 육성을 준비할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3. 무지개 프리니는 어떻게 얻음?


여기까지 읽었으면 감이 잡히겠지만

마개조는 중요도에 비해 요구 횟수가 많아서

캐릭터 중복 한돌만으로는 폐과금이라도 버거울 정도임


따라서 보통은 "무지개 프리니" 를 통해 마개조를 하는 편

수급이 그렇게 짠 편은 아니라

무과금이라도 방향만 잘 정하면 육성에 큰 무리는 없음


수급처는 크게 세 종류로 

주회/레이드 이벤트, 마계 마켓에서 주기적인 수급이 가능함



이벤트야 직관적이라 크게 설명할 필요는 없고


마계 마켓의 경우

태생 3성 이상의 캐릭터를 매각하면 코인을 주는데

이를 통해 무지개 프리니 및 다양한 재화의 구매가 가능함


그 외에 마왕의 거탑, 토벌전 등의 컨텐츠에서도

일회성이지만 상당한 양의 소재 수급이 가능한 편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는 개인 페이스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달 2~3개정도를 얻어갈 수 있는 편이고

비정기적으로 나눠주는 경우도 꽤 있기에


대강 2달 전후로 캐릭 1체 7한돌이 가능하다 볼 수 있음

 

4. 그 외



마지막으로 일섭의 경우 

기간한정 마개조 보너스(중복 1체로 2한돌 가능)를 주거나

무지개 프리니 및 재화를 끼운 가챠를 팔 때가 있음

(유상석/일반 가챠 둘 다 존재)


아마 한섭에도 머지 않아 들어올 거라 생각되니

신경이 쓰인다면 미리 염두에 둬도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함


후반에야 무지개 프리니도 널널한 경우가 많지만

재화가 부족한 초반에는 육성 방향에 따라

체감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 어떻게 풀어가느냐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