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나란?


캐릭터가 전생하면 주는 일종의 포인트

마오의 연구소에서 마나를 소모해서 캐릭을 강화할 수 있음


투자 요소는 크게 두 가지로

능력 치트(캐릭터 스텟 강화)와

무기 숙련도(WM) 상한 증가가 있음


2. 마나 투자의 메리트


능력 치트는 심플하게 해당 능력치를 강화해 줌

하나하나는 미미해도 쌓이면 꽤 큰 차이가 남


무기 숙련도(WM)은 캐릭의 무기 숙련도 상한을 올려줌

무기 숙련도는 올릴수록 추가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숙련도에 비례해서 해당 무기 스텟 보정을 올려줌


단, 레벨업으로 얻을 수 있는 마나 총량은 정해져 있고

특히 WM 상한은 한번 투자하면 리셋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투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함


3.타입 별 예시


능력 치트의 분배는 간단함

물리 기반이면 ATK, 마력 기반이면 우선 INT를 찍고

그 외 나머지 요소들은 남으면 찍는다고 보면 됨

순수 서폿의 경우 내구(HP, DEF, RES)만 찍는 경우도 존재


능력 치트는 횟수 한정으로 리셋이 가능 하고

이후로도 석을 소모해서 추가 리셋이 가능

그러니 우선은 그냥 입맛대로 골라서 찍어봐도 무방함


WM 분배는 유닛마다 다르지만 크게 세 가지 타입이 있음



우선 딜러형은 본인의 특기 무기 WM을 최대까지 올리면 됨

단, 캐릭터마다 마빌리티의 제약이 조금씩 달라서

무기 제한이 없다면 도끼의 WM을 대신 올리는 경우도 있음


이는 WM의 무기 스텟 보정은 장비의 원래 스텟에 비례하고

그에 따라 가장 공격 스텟이 높은 도끼에 투자하는게

이론상 딜 기대치 자체는 가장 높기 때문


사진의 예장 발바트제는 특기무기가 검이지만

달리 무기 제약이 없어서 도끼의 WM을 올린걸 볼 수 있음



딜포터형은 우선 유용한 마법 기술을 배울 때까지만

지팡이(인간캐)/마물 마법(마물캐)의 WM을 올리고

그 이후에는 본인 특기 무기의 WM을 최대까지 올리면 됨


위에서 말한 도끼 착용은 딜포터형에게도 유효하나

스핏이 빨라야 유리한 서포터의 특성상

따로 도끼가 특기무기가 아닌 한 그러는 경우는 드문 편


위의 뇌제 라하르를 보면

메가 브레이브 하트를 배우는 22까지 지팡이 WM을 올리고

이후로는 본인 특기무기인 검의 WM을 올린걸 볼 수 있음



마지막으로 서포터형은 유용한 마법 기술을 배울 때까지

지팡이(인간캐)/마물 마법(마물캐)의 WM을 올리고

이후로는 무기 제약이 있다면 본인의 특기 무기 WM을

아니라면 총/권의 WM을 최대치까지 올리는게 보통


총/권의 WM을 굳이 올리는 이유는

이 둘은 무기 스텟에 스피드가 포함되는데

WM의 무기 스텟 보정에는 스피드도 반영되기 때문


다른 조건이 똑같다면 무기가 총/권인 쪽이

최종적인 스피드에서 우위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제약이 없는 한 그렇게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


인플레가 진행되어 고유기 > 마법 기술이 된 시점에서는

그냥 심플하게 총/권의 WM만 올리기도 함

사진의 신부 사파이어 또한 그런 경우


WM은 한번 투자하면 리셋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이후 초전생 시스템이 들어오면 실질적인 만회가 되기는 함


다만 그럼에도 효율적으로 투자해서 나쁠건 없고

초전생이 들어오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것도 사실이니

WM에 투자할 때는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하는 것


정보가 이래저래 너무 퍼져있어서 한번 정리해봤는데

이외에도 많은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공지에 있는 다른 글들도 참고하는걸 추천함


사소해도 이런 차이가 최종 스펙에서는 꽤 체감이 크니

다들 컨셉을 확실히 정해서 부디 후회 없는 육성을 하길


추가:

*무기 WM 기술은 해당 무기로만 쓸 수 있지만

마법 WM 기술은 배우면 어떤 무기로든 쓸 수 있음


마법을 다 배웠다면 

굳이 지팡이/마물 마법을 계속 낄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