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대학교의 부족과 이로 인한 20대 인구의 유출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어왔으며, 이를 해결하고 완벽한 행정수도로의 발을 내딛기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 강내면을 세종특별자치시의 영역으로 편입하는 계획을 금일(4월 1일) 발표했다.

곧바로 청주시, 충청북도와 협의를 시도할 예정이며, 차기 국회 개원 후 법률 개정을 거쳐 2026년 4월 1일에 실시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현재 4년제 대학 3곳(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대전가톨릭대학교)과 전문대학 1곳(한국영상대학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내면을 편입할 경우 4년제 대학 1곳(한국교원대학교)과 전문대학 1곳(충청대학교)이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대학으로 추가된다. 특히 한국교원대학교는 비교적 입학성적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상위권 학생들의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강내면 편입 계획에 대해, 편입을 환영하며 국가적인 사명을 띠고 만들어진 대학인만큼 행정수도를 빛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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