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세종역을 발산리에 설치할지, 천안아산~공주 직선화를 해서 오송역을 패스하고 고운동 인접한 장군면에 서세종역을 설치할지, 정부청사에서 내판역 잇는 철도를 만들지 이거가지고 세종 지역 카페에서 의견이 분분하던데...
난 개인적으로 비용 절감이나 현실성을 고려해서 발산리가 제일 나아 보이긴함.
서세종은 호남쪽에서 주장하고 있는 방안인것 같더라....
뭐가 되었든 지금 세종에 살고있는건 아니지만 세종에 빨리 고속철도 역이 생겼으면 좋겠음.
나도 발산리가 그나마 가장 많은 유의미한 수요가 나올거라도 생각함. 지하철도 연결될 예정이고 유성 수요도 끌어올 수 있고. 근데 대전에서는 서대전역 상권 축소될까봐 무조건 찬성하는 입장은 아닌거 같더라...
2,3생은 발산리에 역 생기면 확실히 이득을 볼 수 있을텐데 1생 사람들은 서울 가려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시간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거 같기도 함,, 그래서 1생 사람들은 정부청사나 고운, 아름동 사람들은 장군면 서세종역을 요구 하는것 같음.
난 반대로 서세종or동공주로 해서 호남선 직선화가 낫다고 봄..
발산리가 제일 간단해보이는데 그렇기되면 공주역 편수 감소+중간에 정차역 증가 위험으로 공주+호남까지 세종 혼자서 싸워야 함.. 대전은 발산리보다는 서대전역이 더 우선이니..
반면 서세종or동공주면 시내랑 가까워지는 공주+직선화 혜택받는 호남 지지를 끌어낼 수 있어 더 가능성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