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마냥 반대하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고, 대체로 관심이 없다고 들은거 같음. 관심이 있어봤자 아주 극히 일부 시민이고, 세종역보다는 2호선 문제가 더 중요한 거 가텨. 충남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세종역 반대지만 양승조 지사는 개인적 의견으로 세종역 찬성임. 양승조 지사가 도지사 되기 전에 세종시 정상 건설에 꽤나 애썼던 사람인지라. 호남에서는 세종역보다는 직선화가 중요한 사안이지.
수도권 영남 강원은 당연히 무관심 할 수 밖에 없는 노릇.
그러니 결론은 국회 세종의사당이 상당히 영향을 줄수밖에 없다지.
난 양승조 지사가 세종역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 이미 예상한게 세종시 수정안 파동 때 단식투쟁했고 세종시 행사에도 얼굴을 꽤 비췄던 적이 있기 때문이라 봄. 그리고 양승조 지사 출신지가 광덕면 보산원인데 소정면 분리 전 전의면과도 멀지 않다는 점이 어느 정도 정서적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