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전 509번.. 지금 604번..


자운동 출발 노선이었는데 자운동 기점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봉산동까지 연장됨..


덕분에 안그래도 장거리였는데 졸지에 봉산동에서 출발해 충남대 엑스포 둔산 롯데백화점 은행동 대전역 거쳐서 부사동 옥계동 찍고 산내 거쳐서 중부대 들려 마전까지 가게 됨..


지금도 그렇지만 봉산동 출발 노선들은 송강동 아파트 단지는 조금이라도 거쳐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얘는 그런거 없이 바로 대덕대로로 빠져나감..


저렇게 몇달 다니다가 2006년쯤에 1호선 개통에 맞춰 노선 개편할때 자운동 기점지 살려서 원위치됨.. 


저때 자운동 출발 노선들은 근처 봉산동이나 반대쪽 대전대로 연장해서 다녔는데 배차간격이 엉망이 되서 몇달동안 민원에 시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