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도시들보다 군에 속하는 홍성 중심가가 더 크다고 느껴진다.

당연히 왠만한 군지역의 중심 읍내하고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큰 느낌이다.


마트도 있고 문화의 거리도 있는데 생각보다 밤 8시 넘어서도 많은 가게들이 열려 있었지만 인파 자체는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읍내 중간 중간에 오래되보이는 8-9층짜리 고층 상가 건물들이 있는걸로 보아 옛날부터 발달된 군이라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청 바로 근처 홍주성의 야경이 진짜 끝내주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