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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가 5월 31일 교구청 성모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주교 주례로 ‘천주교 대전교구청 봉헌미사’를 봉헌하고, 내포 선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5로 12(반곡동)에 자리한 교구청사는 1만 5868㎡ 부지에 교구청사동(행정동)인 대건관과 사제관동인 양업관, 주교관동인 다블뤼관 등 3개 동을 합쳐 전체 건축면적 1만 4810㎡ 규모다. 교구청 들머리에는 성당동, 곧 세종성요한바오로2세성당을 전체 건축 면적 3967㎡ 규모로 지었고, 이로써 교구청사 4개 동 신축이 모두 마무리됐다. 예안건축사사무소 정호영(안토니오) 대표가 설계했고, (주)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에서 시공했다. 이로써 1948년 대전지목구 설정 때부터 53년간 써온 대흥동 교구청사, 1991년부터 30년간 써온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86 용전동 교구청사 시대가 마무리되고, 세종시 대전교구청사 시대가 막을 올렸다.


근데 이미 세종의 대전교구청으로 이전한 거 아니었음? 왜 이번 축사에서 세종시에 대전교구의 새 교구청사가 들어섰다고 말한걸까. 아니면 정식 이전이라는 얘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