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에 생긴 성심당우동야에서 우동 먹음

지하상가 조각피자도 먹음

대형 꿈돌이

여기는 밤 되면 불 켜지는 거 같은데 낮이라 별 일 없음

0시축제는 원래 늦은 오후부터 부스 여는 건지 중앙로역 서쪽 부스들은 조용히 닫혀있었음

도지러들이 보면 자지러죽는 '그 운송수단' 체험관도 있음

목척교 방면. 저쪽에 부스가 많은 듯한데 일단 으능정이 안에 들어가서 좀 쉴 거임

근데 지하상가랑 으능정이 쪽 몇 번 오면서 느끼는 건데

확실히 대전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청주에 비하면 구도심 상권이 엄청 활기찬 거 같음. 이미 대체할 만한 상권이 많음에도 그럼.

청주는 지하상가 뒤진지 오래됐고 성안길도 공실률 엄청난데 그나마 청주 전 지역에서 접근하기 쉬운 위치 + 지웰 같은 다른 상권은 못 따라하는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 + 중앙동 쪽 갬성카페 갬성식당들 때문에 명맥 살아있는 정도라고 보면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