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때인가 대전에 볼 일 있어서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하루 숙박할 곳 찾는 중에 유성호텔이 꽤 괜찮아 보이더라고.

옛날 모더니즘 스타일 외형도 마음에 들기도 하고.

사라졌다니 참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