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두번째 열병합발전소가 2024년 상반기에 누리동서 본격 가동된다. 

현재 행복도시에 필요한 전력과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은 2013년 준공된 가람동 열병합발전소 1곳뿐이다.

이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김형렬 청장, 이하 행복청)은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누리동에 새로운 열병합발전소를 착공한 바 있다.

해당 발전소의 공식 명칭은 '신세종빛드림'이며 수소혼소가 가능한 열병합발전소로 조성됐다. 38만 세종시민에게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할 수 있도록 630MW급 발전설비와 시간당 340Gcal의 열원공급설비를 갖췄다. 

해당 시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가 마무리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세종시 두번째 '열병합발전소' 2024년 누리동서 본격 가동 < 세종 < 행정 < 기사본문 - 디트NEWS24 (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