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종 입지는 금남면 발산리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그동안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집현동과 인접한 금남면 황룡리 수정안을 제기했으나 철도역 설치 규정에 맞지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완공시기는 2030년 이전으로 내다봤다. 

현재와 같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정부와 충북 등의 입장 선회를 가정한 전망이다. 

고 본부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용역인 만큼, (2028년 전·후 시점에서) KTX 세종역 설치는 오히려 빨리할 수 있으리라 본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ㅗ송역과 공주역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에서 후미 추돌 가능성 등 안전성 우려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 다른 주장을 내놨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KTX 세종역의 안전성과 경제성 문제 모두를 지적한 바 있다. 

열차 탑승 수요는 주로 출·퇴근 시간대 발생하고, 주변 대전 유성권까지 확대될 것으로 조사했다. 결국 수요가 있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열차를 집중 배치하는 방안으로 코레일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동시 완공 등의 시너지 효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 광역철도 노선에 'KTX 세종역(금남면 발산리)'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은 2030년 세종시 완성기 이전 완공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야 2029년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운영의 효율화도 가져올 수 있어서다. 

고 본부장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2024년경 예타 단계에 진입하더라도 2030년까지 물리적 준공에 이르기 어렵다. 대전~세종 구간의 우선 추진도 지켜봐야 한다"며 "KTX 역사와 동시 준공이 이상적이나 면밀한 검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금남면 발산리 일대로 묶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범위를 올해 말 연장키로 했다. 

고성진 본부장은 충북 등의 반대를 지속 설득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출처 : 'KTX 세종역' 2030년 이전 설치? 남겨진 최대 변수는 < 세종 < 행정 < 기사본문 - 디트NEWS24 (dtnews24.com)


대세북 광역철도는 대전~세종 구간 얘기가 먼저 나왔으니까 여기부터 먼저 착공시키면 안 되나? 일단 여기 구간만 해서 세종역이랑 동시 개통하면 ㄹㅇ 좋을 거 같은데


아 근데 세종역 생기면 대세북 광역철도 세종역도 생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