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처럼 좀 닫힌 사회라는 느낌은 없잖아 있는듯. 한인회에서 한인 학부모회라던가, 성당 총무라던가도 알음알음 골라내서 말이지.

어디든 좀 오래 살았다 싶은 사람들이 텃세가 심하기도 하고.

신남방정책과 중국에서 공장 물밀듯이 빠져나갔을때, 베트남이 적절한 장소로 평가되어서 주재원들이 여럿 베트남으로 왔고, 그에 따라 그 자녀들도 많이 들어와서 하노이와 호치민엔 교민 학교도 생겼거든. 정말 차이나타운 뺨침

밤에만 못 돌아다니면 다행이게.

흔히 유명한 버스에서 여대생이 여러명에게 성폭행당하고 쇠파이프로 대장과 항문이 망가진 사건이 내가 한창 인도에서 살고 있을때 일어난 일이라서리.

명예살인같은거 나오는 데는 어지간해선 깡촌인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에서 뭐 가문 조상이 왕족이니 따지는 것처럼 좀 보수적인 사람들이 따지는 편이지.

뱅갈로르의 실리콘 밸리처럼 젊은 층이나 외국인이 많은데선 따지면 뭐야 저사람 소리 듣는 느낌.

인도의 경우는 하도 더워서 노동자들은 상의 완전탈의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 빈곤층 어린 애들은 옷 자체를 안입히고.

기온이 여름엔 42도까지 올라가는 국가/지역이라 이해된다는 느낌. 여름만 되면 신문에서 아동이 더위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종종 올라오거든

베트남의 경우는 온도는 들쭉날쭉인데 습도가 많이 높아서, 남성들의 경우 상의를 일단 입는데, 입어놓고는 앞쪽 천을 올려서 목 뒤에 걸어버려서 상반신의 앞쪽을 노출하고 다님. 슈퍼 눈갱.

안그래도 습도때문에 짜증나는데 배불뚝이 40대 아재가 지 배랫나루 자랑하면서 걸어다니는거 보면 키류 카즈마 빙의할것 같은 기분이 됨.

보통 버스로 20분거리 등하교 하는동안 소를 4마리정도 봄. 알다시피 힌두교도에서 신성시해서 이리저리 색이 있는 가루로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거나 꽃 목걸이같은거 달아줘서 장식을 해줌.

힌두교도가 신성시해서 못 먹고 못 죽이는데, 힌두교도랑 비슷할 정도로 많은 이슬람교도들은 반대로 소 도축업해서 먹거나 관광객들 먹을수 있도록 할랄 인증된 소고기를 공급하기도 함.
제일 많이 끔살당하는건 당연하게도 모든 종교 세이프인 닭고기쨩.
인도는 염소나 양고기도 흔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