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할거고 


장소는 짤처럼 공원에서 할거임




누나 잇잖아 내가 할말이 잇는데


사실 누나 처음 봣을때부터 좋아햇어


그동안 우리 장난도 많이치고 많이 놀기도 햇지만


누난 날 진지하게 남자로 안봐서 이 마음을 숨기고 또 숨겨왓어


근데 매일밤 누나 때문에 잠을 설치는것도 괴롭고 


이젠 내 마음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리고 가방에 숨겨논 꽃다발을 딱! 내밀면서


내가 누나의 태양이 되어줄게!!!!!!


그러니 이 꽃처럼 나만 바라봐줄래?



그리고 마지막에 끌어안아서 키스할 생각인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