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상성욕 관련해서 핫한거같은데
보편적이지 못한건 사실 사람들에게 이해받기도 어렵고
대부분에게 혐오감을 심어줄 수 있음 이건 당연한거임

내가 볼때 이상성욕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한거임
일단 단어 자체에 '이상'이 붙잖아
단순 패티시가 아닌거지

고로 이상성욕에 대해 판단할때
내가 가진 이상성욕으로 내가 아는사람 , 친구와 대화가 가능한가 따져보는게 제일 나은듯

나는 털 달린 수인여자가 좋아 이걸 친구랑 진지하게 얘기를 할 수 있는가
그 털달린 수인여자 만화를 보여주면서 이해시킬 수 있는가

뭐 페도 이런걸로 친구랑 얘기 가능한가 따져보면 대충 감이 오지 않을까?

내가 친구나 누구랑 나 스타킹 존나좋아
가슴큰거 존나좋아 이런건 전혀 문제가 안될거같은데
하물며 좀 친한친구랑은 유부녀나 NTR까지도 어느정도는 대화 가능할거같은데

후타 , 트젠 이런건 또 말하기 거북할거아냐 뭐 파딱들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여긴 개드립하고는 약간 유저층이 달라서 그런가
나도 좀 거부감드는 주제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