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이 본격적으로 취업공부를 시작하려고

인강 사이트에서 결제를 하고 강의를 들으려고 함.


근데 강의 녹화 후 불법배포의 문제가 있어서

강의를 들을려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된대더라


그래서 당연히 은행거래때 쓰던 그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봤더니 자꾸 안된대. ㅆㅍ맞는데 로그인 왜안됨 이러다가

알고보니 범용 공인인증서라고 은행용이랑 따로 있더라. 그거 만들어야된다고 함. 근데 그거 만들려면 은행가야됨ㅋㅋ



1차 빡침을 뒤로 하고 은행으로 갔다. 그때 시간이 3시 20분 정도였음. 4시까지 넉넉하구나 생각하고 가서 범용 인증서를 만드려고 하는데 내가 오랜만에 써보는 민증이1 분실신고가 되서 멈췄다고 함.(그 세월동안 운전면허증만 씀) 2차 빡돔ㅋㅋㅋㅋㅋ


그래서 은행닫기까지 30분 남았는데 얼른 차끌고 근처 주민센터가지 감ㅋㅋㅋㅋㅋ차막히고 주차자리도 없어서 초조함+3차빡침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바로 민증 찾았다고 신고함. 자그마치 6년동안 우리집에서 분실신고된 상태로 고이 민증을 모셔둔 것임. 그리고 운좋게 은행 마감 전에 턱걸이로 들어감ㅋㅋㅋㅋ나 들어가자마자 샷다 내림ㅋㅋㅋ

마치 1박2일 오프로드편을 방불케하는 작전이었다.

글고 마참내 인증서 발급 성공.



ㅋㅋㅋ이 모든게 다 인강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