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재밌더라. 

금수저 빙고에 자가가 뭔말인지 몰라서 패스했는데 그거말고는 거의다 맞더라


간단하게 몇개만 뽑으면

엄마 의사, 아빠는 교수

세뱃돈 100만원: 중학교 입학선물. (고등학교 입학때는 50만원..)

부동산 재산 10억: 삼십몇억짜리 건물이 서울에 있음. 

일주일 마트 10만원씩: 코로나땜에 마트를 3-4주마다 감. 갈때마다 70-80만원 정도. 1주일로 나누니까 20만원은 되니까 체크. 코로나 전이여도 10만원은 기본 썼음

부모님따라 파티: 파티는 딱 한번 갔고(그나마도 어릴때) 죄다 엄마 강의따라갔는데 신라호텔(서울 제주 둘다가봄), 플라자 호텔(시청앞에 있는거), 워커힐 호텔 정도. 롯데호텔도 가긴갔는데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너무 길었나? 근데 이거하면서 느낀게 내가 경험했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란걸 느낌. 엄마가 가끔씩 넌 많이가지고 태어난 아이라고 하는말이 맞더라. 난 그냥 웃어넘겼는데..


+세모는 코로나전에는 했지만 그 이후로 안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