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된 노트북 배터리 웨어율이 50%를 넘겨서
충전기를 뽑으면 5분만에 예고도 없이 꺼짐

극악의 AS를 자랑하는 MSI인데다가
AS기간도 지나고 워런티 씰도 구멍내버려서 센터 접수 포기

HW모니터로 배터리 모델명 알아내고 온라인으로 6만원에 구매

열심히 뜯고 배터리 빼내려는데 MSI가 접착제를 뭘 썼는지 거의 용접수준

30분동안 손으로 뜯다 배터리보다 내 복장이 먼저 터질거같아서
일자드라이버로 쑤셔서 분해

배터리 교체 완료
잘 됨

센터가면 교체비 최소 15 받는다던데 시간이랑 돈 절약함

AS기간 지났는데 배터리 문제 생기면 직접 갈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임

모델명 검색하면 어지간한건 분해방법도 다 나옴







마지막에 조립 다 하고 나사 한개가 남아서 다시뜯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