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2000년 2010년대의 넥슨을 필두로한 온라인 게임들로 대표되는 인터넷의 주류는 '관계' '소통' 교류' 였음 

그런데 스마트폰 보급 이후 롤이 유행을 타면서 인터넷의 주류가 '정보' '감정' '전달' 로 바뀜 


컴퓨터는 일정 공간을 차지하고. 앉아서 사용해야하는데 스마트폰은 손으로 쥐고 언제든지 쓸 수 있었기 때문.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된 이후
인터넷은 현실과 분리된 가상세계라는 틀에서 벗어나, 현실과 현실을 연결 시키는 거대한 광장으로 바뀌였지 


그런데 난 찐 씹덕 아싸라 '관계' '소통' '교류' 좋아하는데.

이전으로 유행이 흐를 가능성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