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여러모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저번에도 해군에서 함포 오발나서 병사 한 명 죽더니. 의료헬기니 뭐니 하던데 구급차로 이송했다라네. 부를 수 없었는지 있었는지 몰라도. 


군대 너무 위험한 곳이야. 특전 훈련하다 두건 쓰고 질식사하고 수류탄이 터져서 중상을 입질 않나... 625때 만들어진 수통을 2020에 병사들한테 쓰게 하질 않나. 최신 구축함이니 전투기니 온갖 무기 살 돈은 차고 넘치면서 장병들 처우 개선할 돈은 없었나?


저런 곳을 내가 가야 한다니 좀 무섭다. 남의 일만은 아니지. 


헬조선이니 느그나라니 하는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왜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는지 느끼게 되더라.


제발 잘 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