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확실히 홍보가 더 잘되서 넷플릭스가 더 우세인 점은 있음ㅋㅋㅋ넷플릭스가 볼 게 많긴 많은데 은근히 없는 작품들도 많고 특히 서비스 기간이 짧아서 나중에 사라지는 작품들도 많은게 흠.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중에 제일 유명한게 아마

봉준호 - 옥자

마틴 스콜세지 - 아이리시맨

알폰소 쿠아론 - 로마

와같은 거장들 작품이나

좀 화제가 많이 되던

킹덤이나

스위트홈정도

위에 나온 명작 영화 3개덕분에 넷플릭스가 오지게 홍보가 되긴 했다만 이것들 말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시리즈보면 거의 다 졸작밖에는 안보임. 그나마 평작은 몇개 보임

PC떡칠에 개연성 날아가고, 또 어떤건 이상한 선곡센스에 대놓고 보이는 발연기까지.....

차라리 영화같은건 왓챠가 더 나아보일때도 있음.

근데 그건 극장 개봉이 활발할 때의 얘기고

코로나 때문에 점점 명작들 조차도 극장개봉을 피하고

넷플릭스 개봉으로 추세를 돌리고 있긴함

왓챠같은 경우엔

기생충이나 1917도 일찍이 왓챠에 다 들어온 상태고

극장에서 개봉했던 각종 할리우드영화나 영화제 수상작품, 국내최신영화도 왓챠에서 더 일찍 볼 수는 있음

글고 드라마 같은 경우도 넷플릭스에선 절대 안보여주는 HBO+제작 드라마를 왓챠에서는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음

재작년에 화제가 됐던 6부작 드라마 체르노빌이란 작품있는데 본인도 이거 보려고 2주 무료 가입함.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작품상 받은 걸로 알음. 진짜 잘만들었더라.

세줄요약) 

돈이 있거나 꼼수를 쓸 수 있으면 넷플릭스랑 왓챠 둘다 가입해서 봐라. 왓챠는 극장 개봉했던 예전 명작들과 넓은 영화 스펙트럼 + 넷플릭스는 앞으로 개봉할 작품들 보기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