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 많이나는 초딩동생있는데 맞벌이라 내가 교육용 만화책이라도 무조건 읽게 시키는중

몇년전에 말 못뗀 조카 광고 스킵하는거 보고 신기했는데

애 보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1~2살 된 애기한테 스마트폰 쥐어주고 방치하는 부모 개노답이던데

지금 멍청한 미국인들이 어렸을 때 똑같이 지낸걸까

ㄹㅇ 나이차는 동생 보면 절망스러움

애들 책 입으로 읽을 때 줄 바뀌면 한참 끊기던데

근데 잼민이도 잼민이 나름이긴 하더라 한 2년된 얘기긴 한데 일때문에 초등학생애들 잠깐 가르친적 있는데 나무위키질하면서 수학, 과학 분야에 한해서는 별 희한한거 다 아는애도 있었음 ㄷㄷ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 현실화.

스마트폰이 만악의 근원

6학년 정도 되면 그나마 나은데 저학년 잼민이는 ㄹㅇ 답 없음. 상식은 둘째문제고 문해력 자체가 없음. 뭔 말이냐면 한글을 읽을 수는 있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몰라.

글 좀만 길어도 3줄요약 찾고 왜 없냐고 징징거리는 잼민이들이 저렇게 자란건가

티비에 나오는 애기들은 똑똑하던데

어릴때 즐길만한건 교육용만화만 허용하는거 좆같았는데 어무이가 선견지명이 있었네 효도하러간다

허구한 날 유튜브만 보고 앉으니까 갈수록 전반적인 이해력 자체가 떨어지는 듯

요즘 애들은 악보도 못보더라

그냥 라떼는 아니야? 시대가 금방 변하는데 결국 지나고보면 대부분은 그 시절에 그럭저럭 먹히는 걸 배우던데

당장 어른들만해도 유튜브 관종, 국뽕유튜브 등 수준미달 컨텐츠 보는사람 천진데.. 애들이라고 다를게 없지

아카라도 하면서 최신소식 접하는 우리가 그나마 지적인 세대인거임?

빈익빈 부익부임. 맞벌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애들한테 스마트폰만 던져주고 일하러 가는 경우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강남엄마들은 애들한테 점점 많은 걸 배우게 해서 지금 냥붕이들보다 더 똑똑할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