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규정 잘 지키겠습니당


오늘은 유틀란트 반도를 알아보겠음



유틀란트 반도는 유럽에서 독일 윗부분에 튀어나온 반도임 

유틀란트 반도라는 말은 독일어고 덴마크어로는 아윌란  반도라고 부름 


 인구랑 면적은 29775km²에 약 265만명이 살고 있고 반도의 3분의 2는 덴마크가, 3분의 1은 독일이 점유하고 있음 

경제자료 찾을려고 덴마크 외교부까지 들어갔는데 유틀란도 반도 자체의 경제에 대한 자료는 못찾았음

그나마 반도 남부에 있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스타인 주의 1인당 GDP가 33555달러로 독일평균에 비해 높진 않다는 점과 

해안도시가 많아 해운업이 발전했다는 정도 항구에서 벗어나면 농업이 주를 이룸


그리고 많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은 여기말고 지도에서처럼 동쪽의 셸란 섬에 위치하고 있음


기후는 다른 북유럽들과 달리 전체적으로 온난한 편이지만 겨울에는 기후변화가 심해서 체감온도는 낮은편임(습한 겨울)

지형은 평탄하고 가장 높은 산(?)인 몰레회이 산도 170m에 불과함



반도의 서해안 쪽에는 히스가 많이 자람



사진에서 보이듯이 물이 많은 부분이 보이는데 1825년에 대홍수로 림 협만이라는 곳이 생겨나서 반도의 북부는 반도에서 떨어져 나가

벤쉬셀튀 섬이 되었는데 편의상 지금까지도 유틀란트 반도에 포함을 시키는 중 벤쉬셀튀 섬은 4685km²에 30만명 정도가 삼



심지어


반도의 남쪽 부분에는 독일의 킬 운하가 지나가기 때문에 실제로 유럽 본토랑 접하고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고 사실상 섬인 상태임



유틀란트 반도의 주요 도시로는 오르후스,올보르그(덴마크)  킬,플렌스부르그(독일)이 있고 함부르크는 넣기 애매해서 제외



오르후스:덴마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고 오르후스 대학과 같은 대학들이 많아서 교육의 도시라고도 불리며 나무위키에 따르면
                Burger shack이라는 햄버거 집이 맛있다고 한다. 파란지구가 보이는데 구글에 Climate Planet 이라고 검색을 해보길 
                시 자체의 인구는 27만인데 레바논인이랑 소말리아인이 5000명가까이 씩 있음


올보르그:덴마크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고 북유럽의  파리 라는 별명이 있으며 오른쪽 지도 북쪽에 보이는 것처럼 산업 단지가 들어서 있음
               인구는 약 14만


:슐레스비히 홀스타인 주의 주도이고 1차 세계 대전의 종전에 결정타를 준 킬 군항의 반란 사건이 일어난 곳이고 지금도 군항의 성격이 강함
     군항의 성격이 강해 관광할건 별로 없지만 독일에서 가장 긴 쇼핑거리가 있음(오른쪽 사진) 인구는 약 25만


플렌스부르크:독일 최북단에 있는 도시라 덴마크어도 많이 볼 수 있으며 히틀러가 자살한 후에 플렌스부르크 정부가 들어선 지역임
                       인구는 약 8만5천


가 볼만한 관광지로는 


린드홀름 바이킹 유적지:680여개의 바이킹 무덤과 주거지 15곳이 있으며 1200년 경에 벌채로 모래가 밀려와서 버려졌다가 1900년대에 다시 
                                       발굴됨



오르후스 빙하 아파트:빙하의 실루엣을 형상화 했고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건축물



오르후스 대성당:1300년에 지어졌다가 화재로 불탄걸 고딕양식으로 다시 지었고 첨탑이 96미터로 덴마크 성당중 가장 크다고 함


모에스고르 박물관:연간 36만명이 넘게 방문하며 덴마크 고고학과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페르시아 만 인근 국가들의 자료
                               도 일부 있으며 메인 전시물은 가장 보존이 잘된 인간화석인 '그라우벨레 만'이며 얼굴표정,머리카락,온전한 신체를 가진채
                               발굴 되었다고 함 밖에는 바이킹 관련 야외전시장이 있음


전체적으로 덴마크 쪽은 치안도 유럽치고 매우 좋은편이라 밤에 나가도 문제가 없으며 소매치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고 어린아이나 장애인에
대해 매우 친절해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무조건 대중교통을 우선 배려해주고  관련 인프라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동안 여행하기는 좋은데 유흥거리는 별로 없어서 오래 있으려면 좀 지루한 곳임

독일 쪽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도 덴마크와 접해있어 나름 괜찮은 지역이며 풍차같은 에너지 산업이 유명한 지역이다.

유틀란트 반도는 북해와 발트해를 잇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중 하나임.

1차 세계 대전 중 대규모 해전이였던 유틀란트 해전(유튜브 영상) 이 일어났던 장소 이기도 하다




그래도 덴마크인 만큼





우유 같은 유제품도 유명함



재미있게 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