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런던



우리가 평소 칭하는 런던과는 다른 곳으로 여기가 오리지날 런던임. 현재의 그레이터 런던은 대부분 후대에 런던으로 편입된 곳.



조금 설명하기 힘들지만 그나마 비슷한 거라면 뉴욕 '주'와 뉴욕 '시티'의 관계가 그나마 비슷함.



이곳은 런던이랑 반쯤 독립된 자치구 비스무리한 곳이라서 행정, 치안업무 등 다 그레이터 런던이랑 따로 놈.



이곳이 이런 자치를 행하는건 꽤 오래된 일이라 마그나 카르타에도 시티 오브 런던의 특혜가 규정되어 있을 정도.



심지어 영국 여왕이 시티 오브 런던을 방문하려면 관례상 이곳의 시장(런던 광역시장과는 별개의 인물)한테 허락받아야 함.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 중구가 서울특별시 지휘 안받고 반쯤 독립되어서 따로 노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