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D%99%8D%EC%A0%95%ED%95%98

저기선 짤렸는데 나중에 하국주가 리벤지할때 '반지름이 10치 원에 내접한 정오각형의 넓이를 구하시오.'라는 문제를 냈고

당시 조선엔 삼각함수 개념이 없어서 이를 풀고자 서로 지식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예전에 전래동화 비슷한 책에서 중국의 사신이 와가지고 해괴망측한 퀴즈를 내면

머리 좋은 사람이 도와줘서(주로 고려장을 피해 효자가 숨겨준 부모) 이겼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거 원조가 저것인듯.


아무튼 저 시대에도 저런 복잡한 수학이 있었다는게 놀랍네.

과거로 시간여행하건 환생하건 현대인이라고 무조건 천재되는건 절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