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훅) 알림알림 중대 총원은 방한대책 강구해서 ....

나 미필인데 대충 눈치우는거 아님?

아...이게지옥인가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리는레후

새벽 4시쯤 깨우는게 ㄹㅇ 극혐이었지...

토욜날 제설작업 하는것 보다 ㅈ같은건 없었다.

예전에 차 타고 가다가 앞에 차 언덕 못가고 옆으로 도리프트해서 주차된 차 박는 거 트라우마남음. 근데 요즘 제설 다 기계가 하지 않나? 아직 영장 안나와서

19년도 겨울에 눈별로안와서 별생각없음

제설보다는 눈 오면 내 다음 근무조가 존나 늦게 와서 그게 더 좆같았던 기억이...

군필이지만 눈 치운 적도 없고 해서 눈 내리면 그냥 기분 좋음ㅋㅋ

군필인데 아무 느낌 없음

그 어디 부대는 공병대 있어서 포크레인으로 슥슥 제설하고 끝낸다던데 ㅋㅋ

17-19년도 강릉에서 군생활할때 유래없을 정도로 눈 안와서 개꿀 빨았는데

민방위 4년차인데 낭만 넘쳐서 좋아여

SE88하고 시설대대가 다해줬다 꺼어어억 ㅋㅋㅋ

공익들도 눈치우지 않나? 아예 기생충들이 좋아하지

나는 눈 내리는 날 전역해서 오히려 기분 좋다 나 전역하고 내려갈 때 애들도 눈삽이랑 녹빗같은 거 들고 같이 내려가서 ㅈㄴ 웃겼음ㅋㅋㅋㅋㅋ

킹익이라

낭만적이다......불현듯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는데 내일 등교길 뭐같네

방공진지에서 근무해서 뭔가 거기서 대형풍선이나 드론같은게 떠오를거같다
좆같네

뭔가 했더니 눈이야기였구나 군필이라도 부대다라 다르지, 난 내무반생활 좆같아서 작업하면 오히려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