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울 냥드립챈의 글 리젠율을 높이는 방법은 유머랑 이슈 범위를 조금 넓힐 필요가 있다고 봄. 

 일단 정떡이랑 모두 막혀있어서 유머를 만들어내는게 너무 힘들어. 나도 냥붕이로써 최대한 뭔가 글을 싸지르고는 있는데 떡밥을 만들어내는게 너무 힘들음. 

 일단 유머를 만들어 내는게 힘들다 보니까 점점 렉카의 비율이 높아지는거 같음. 일단 머리를 부여잡고 떡밥글을 쓰는거랑 렉카로 암거나 가져온거랑 반응은 비슷한데 점점 이렇게 되면 떡밥글을 만드는게 귀찮아지고 하지 않게됨.

 그리고 글을 만들어낸다고 해도 국내 정치인 규제가 너무 빡빡해서 결국에는 중국까는거나 미국찬양하는거, 페미나치들 욕하는거로 결론이 나게 됨.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3가지임.

 1번: 정치인 규제를 약간이라도 완화하자

 하지만 내 생각에도 정치인들 규제를 모두 푸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함. 그런 짓 하면 근첩과 일베의 아름다운 키보드 전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정치인 규제의 범위는 이승만이나 윤보선 때 까지로 하면 좋겠음. 

 내가 정치인 규제를 풀자고 하는 이유는 사실 자기 나라랑 자기나라 정치인 까는 것 만큼 재미있는게 또 없거든? 그리고 뭘 알아야 재미있던가 할텐데 우리가 제일 잘 아는게 우리나라랑 우리나라 정치인일 것 아니냐

2번: 중소 챈들을 그냥 흡수해버리자(잡담 채널로 바꾸자)

 솔직히 아카라이브가 채널 만들기가 쉬운 것도 있어서 아카라이브 채널 검색 들어가면 구독자 50명 미만의 하꼬챈들도 많거든? 그냥 우리챈의 정체성을 잡담채널로 바꾸고 이런 하꼬챈들을 모두 흡수해버리면 좋을 것 같음.

 애초에 개드립넷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세운 채널이라는 정체성도 희미해져서 지금은 거의 뭐 미국마냥 디씨, 웃대, 원주민, 개드립이 모두 섞인 상황에서 채널의 정체성을 논하는 것도 그렇고 선넘는 농담만 치지 않으면 걍 아무 주제를 가지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잡담 채널로 바꾸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하꼬챈들도 사람들이 많은 채널로 와서 활동을 해야지 활동을 하는 보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함. 내가 아카질을 좀 해서 하꼬챈들이 어떻게 되는지 조금 봤는데 솔직히 채널 만들고 일주일 이내에 거의 죽은채널 되는 경우가 많드라. 그런 것 보다 우리가 잡담채널로 바꿔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어떻게라도 끌어모으는게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대신 하꼬챈 주딱들을 파딱으로 하든가 하는 방향은 있어야겠지만.

3번: 아카뉴비가 거쳐가는 관문 역할을 담당하자

솔직히 아카라이브로 들어오는 방법이 나무위키를 통해서 들어오는거잖아?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가장 자주 뜨는 아카라이브 채널이 냥드립챈이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건 뉴비환영 걸고 완화된 옳그떠로 뉴비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아카라이브를 처음 들어온 사람들이 자기들 취향에 맞는 채널로 들어가기 전에 거쳐가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봄 ㅇㅇ

 그리고 거쳐가는 사람들이 많아야 그 중에서 냥드립챈에 눌러 앉는 사람들이 좀 늘어갈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