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면 아쉽지만

내가 얘기하려는 '일배'는 이거다.

뭐 롯데마트나 이마트,홈플같은 대형마트 말고
집 주변 큰 상가에 가보면 항상 있는
하모니마트나 빅마트 진로마트 뭐 이런 타이틀의 매장에 가면 볼 수 있는 문구다.

일배. 일단 뜻은 일일배송(日日配送) 식품의 줄임말이다. 보통 저게 써있는 코너에 가보면
냉장유통되는 포장두부, 포장콩나물류, 냉장 레토르트면류 등이 있다.

주로 취급하는 브랜드는 풀무원, CJ, 청정원 등이 있고 아마 대부분의 매장들이 이 외에 잡스러운 브랜드(거의 지역명이 달린)의 두부/콩나물도 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배식품은 그 이름대로 거의 매일 물건이 들어오고 팔려나간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이 필수적이다. 냥붕이들은 두부 심부름 할때 유통기한을 주의해서 사가도록 하자.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일배영업기사이기도 하고
이 직업에 대해 글을 좀 써볼까 싶기도 해서 그렇다.
글 재주는 부족하지만 언젠간 한번 써보고 싶었던거라 그냥 쓸거다.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