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08학번쯤 까지가
어디 문사철나와도 학벌 좋으면 어찌 어찌 취업은 되는 그런 수준이였는데
우리때부터 막상 취업할라니까 싹다 블라인드 채용이고
어디 대학 나왔고 어디 회사에서 일해봤고 누구랑 뭘 해봤고 자소서에 언급되면 바로 짤이라서
어거지로 스토리 만들어서 자소서에 경력이랑 수상경력 존나 간접적으로 어필하려고 맥락에도 안맞는 이야기 자소서에 꾸겨넣음.
진지하게 대학 갈거면 자기 전공 신중히 고르는게 좋음
아니면 군대갔다오고 한 3학년쯤에 학교 커뮤니티에 전과하는 법 이런거 물어보고 앉았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