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수도 있으니깐 주의하셈

크라잉넛이 대뷔하고 난 뒤 1996년,그들은 앨범을 내기로 결정했다.
물론 음악 특정상 음반사들이 받을수는 없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 이들은 생각했다.

왜요

그냥 우리가 직접 만들어?

그렇다, 음반사의 도움 없이 자기들끼리 스스로 만들자고 결심했다.

응애 나 아워네이션

그렇게 기념비적인 첫 인디음반 our nation vol.1이 탄생하게 되었다
펑크밴드 크라잉 넛,포스트록 밴드 옐로우 키친이 반반씩 노래가 있는 스플릿 앨범 형식이였다.
언니네 이발관 1집,노이즈가든 1집과 함께
한국 인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였다.

그 후 노브레인,럭스,레이지본,노이즈가든 등등
많은 인디 음악가들이 나왔으며 공중파에도 나왔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는 2000년도에도 쭉 이어졌다,
그 사건만 아니였다면...

2005년 MBC

저기요

?

밴드 불러와도 돼나요?

사고만 안 친다면 ㄱㅊ

그렇게 여럿 밴드를 불러오게 되는데
그 중 카우치와 스파이키 브렛츠라는 밴드가 있었다

카우치는 럭스에게 옷을 벗어도 돼냐고 말했다.
럭스는 상의라고 생각해서 된다고 했다.

그 후 공연이 시작되고
1절이 끝나고 간주중...
갑자기 그들이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상의가 아닌 하의를...

(아마도 당시 광경)
(럭스 왈 상의일줄 알았는데 하의라서 당황해했다고 함)
생방송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터지고 말았고
인디밴드의 몰락을 알린 사건이였다

물론 잡혀갔다, 벗은 사유는 노래가 흥분돼서

그 후 인디밴드는 침체기가 오고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으로 숨통이 겨우 트였지만 장기하와 얼굴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계속 암흑기였다.

쓰레기글 읽어주셔서 ㄱㅅ하고 그 뒤는 귀찮아서 안씀

띵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