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탄 확팩 재밌음?
그리고 어디 지도 열차로 잇는겜 그것도 다른거 하나하나 살만큼 재미씀??

카탄은 내가 기본판만 해봐서 모르겠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야.

냥붕이가 말하는 게임은 티켓 투 라이드같은데 시리즈별로 맵도 다르고 규칙도 조금씩 달라. 다른거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맛이라 소장하는 중이야. 와이프가 좋아하는게 가장 크고

2010년대 전 게임들이 별로 없어서 박물관 까지야 ㅋㅋ 취미 붙인게 2010년이라 그때부터 쭈욱 모으고 있어.

같이 할 사람 모으는게 제일 힘들다...

냥붕이 평소에 해본 게임이랑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 평소에 겜하는 인원수 말해주면 추천 가능

나도 아캄 호러 맨 첨에 할땐 아는 놈이 설명해줘도 못했어 ㅋㅋ 지금이야 룰북보고 차분히 읽으면서 하면 할 수는 있다.

가로로 눕혀놓으면 눌려서 다 터지거든.. 저거 하나당 제법 무겁다.

고건 인정

미안 부루마블은 없다... 모노폴리는 있는데! 일루미나티는 없어. 내가 겜 모으기 전에 나온 겜일걸 그거?

내가 화투를 못쳐서 못해... 와이프나 나나 보드게임 돈 걸고 하는건 별로 안좋아해서. 설거지 내기정돈 한다.

주말마다 하자면 도망가는 놈들밖에 없더라..

개인적으로 시간 오래걸리는 겜을 싫어해서. 그런 RPG계열 게임은 없어. 같은 의미로 메이지 나이트나 테인티드 그레일도 없다.

취미 이해해주는 와이프 있으면 결혼생활이 배로 즐겁다. 결혼해라 두번해라

아 그러진 않아. 와이프 취미도 보드게임이거든

나도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와 게임이 두배!

의외로 이취미 취향이 엄청 갈려서 내가 갖고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닌 사람도 많아. 어려운거 파는 사람은 쓱 보고 아 할거 없네 하고 갈 때도 있어

킹시국 전에는 직장 동료들이랑 재밌게 했는데..

킹시국만 아니면 더 재밌을텐데 아쉬움.

취미가 서로 맞아서 결혼한거라. 덕분에 결혼생활이 심심하진 않아.

규칙 알려주는게 젤 어려운거 같아 ㅋㅋ 내입장에서는 초보자들에게 영업해야하는데 다들 룰읽어오라면 질색하거든. 내가 다 알려줘야함,.

아니, 그냥 싼맛에 사서 쓰는거야. 조립식 수납장이라 싸고 정사각형 큰 보겜 사이즈에 딱 맞아서 많이들 쓸걸?

주로 협상-협잡 좋아하는 구나. 아주 어려운건 또 안해봤고. 같이 게임할 인원수를 알려주면 좋은데 일단 해외 게임은구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답변해줄게. 협잡겜은 우베 로젠버그의 보난자가 기본인데 이거 아직 안해봤으면 해봐. 카드게임 조그맣게 다시 나와서 싼마이에 좋을 거야.

머리 쓰는거 좋아하면 최근에 나온 슬루스 하면 브레인 버닝 잘 될거야. 남이 하는거 방해하고 싶고 눈치 팍팍 주고 싶으면 세븐원더스나 초밥왕, 초밥왕 파티를 추천해. 퍼즐요소 좋아하고 남들 눈치 카운팅 잘하면 수목원같은 게임도 괜찮아. 같은 자원을 가지고 얼마나 잘 나눠쓰는가 협상하려면 좀 어려운 게임으론 엔데버 같은게 또 괜찮지.

마피아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밤의 늑대인간을 해봐. 짧게 끝나는 마피아라 좋아. 아니면 두부왕국같은 브레인 버닝 되는 마피아도 괜찮지. 타불라의 늑대같은 올드한 게임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 스파이폴 같은 단어게임을 좋아한다면 카멜레온이나 인사이더, 한밤의 수수께끼를 추천해.

포커 토너먼트 게임있음

뭔가해서 찾아봤더니 국산 플래시게임을 보드게임화시킨거네. 미안 그런건 없어. 메이플 스토리나 리니지는 있는데

은퇴하면 한적한 데서 손님없는 보겜 카페 운영하는게 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