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3월이당
비닐을 덮어보자
하지만 옘병
비닐이 부족했다
하는수없이 폐비닐로 어떻게어떻게 덮음
꼭 구운 감자같다
싹 틔우러 가는길에 녀석좀 놀아주고
(날씨가 흐려 별로 기분안좋은듯)
맞다. 사실 멈뭄미일기였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런걸 더 좋아하잖아?
어쨋든 싹을 틔우기위해 모종판을 찾았지만...
아무리 뒤져도 안보이기에
어제 바람에날라간 스티로폼박스로 대체
사실 저걸 꺼내기 위해선 제사를 지내야함
바로 물을 한바가지 둘러쓰며 벽을 타는것! 은 개뿔
어제 비와서 시발 다젖음
여기엔 바질, 파슬리, 루꼴라 심음
나중에 싹트면 심는거까지 하겠음
이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