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루오로데칼린 C10F18  




최대 45%의 산소를 녹일 수 있는 액체로 이 물질이 생물의 폐에 들어가더라도 일반 공기와 마찬가지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작용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액체 속에서는 공기 속과 마찬가지로 숨을 쉴 수 있다.




액체호흡을 하고 있는 실험쥐


퍼풀루오로데칼린의 가격은 1리터 당 약 150만원 이상이라고 한다. 의료 용도로도 이용되는데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는 7개월만에 조산한 아기의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자 아기를 퍼플루오로데칼린에 집어넣고 산소를 공급하여서 살려낸 적이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어비스에서 등장한다. 




공기와는 달리 비중이 무거운 액체이므로 들이키면서 호흡기 근육이 큰 저항을 받기 때문에 폐에 들어찰때 상당한 고통을 동반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