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정글 마라톤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임.

직접 아마존의 늪과 강을 건너야 한다는 점이 다른 마라톤과 다른 점.

참고로 대회가 열리는 정글의 온도가 최소 37도고, 습도가 99%임.

게다가 정글 안에는 위험한 야생 동물도 있음.

중간에 있는 체크 포인트에서 물은 주지만 식량 같은 건 참가자가 직접 챙겨야 함.

식량이 다 떨어지면 정글에서 채집해서 먹던지 해야 함

가장 짧은 코스가 127km 코스고, 가장 긴 코스는 254km 코스임.

2. 사하라 사막 마라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개최되는 마라톤임.

254km를 6일 안에 주파해야 함.

여기는 아마존보다 힘들 수도 있는 게 평균 온도가 50도임. 한국에서도 50도라는 온도는 기록된 적이 없음.

참고로 2007년에 참가자 2명이 사망함. 이 대회 참가할 냥붕이라면 알아둬라.

3. 북극 마라톤

그린란드에서 개최되는 마라톤임.

여기 평균 온도는 영하 30도야. 달리면서 바람을 맞으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지.

옷을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뼛속까지 한기가 들어온다고 함.


냥챈에 최근 이슈가 많이 올라오던데

그거 보고 마음 불편해하지 말고 냥붕이들이 이런 거 보면서 마음놓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