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한국전쟁에 참전한 한 군인이 부모한테 부친 편지가 무슨 영문으로 배달되지 못하고 몇십년 뒤에 경매로 나왔음. 

낙찰자가 이걸 주인에게 돌려주려 했는데 주인은 이미 작고한지 오래라서 방송국의 도움을 통해 친척을 찾아서 편지를 전달했다는 감동적인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