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생각해봐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이 아니다 도박이지" 라는게 현재 여론인데 이 말은 게임 ≠ 도박이라는거임


근데 '게임법'이라는 명목 아래 확률공개를 한다는건 일단 확률의 존재를 게임에서 인정한다는건데

그러면 더 이상 확률을 도박이라고 외칠 수 없음


게임사 입장에선 아 알았어 알았어 다 보여줄게 하지만 랜덤가챠는 계속 만들거야~ 이거 게임 맞잖아? 법에 있잖아? 일케 되는거 아니냐
"확률형 아이템 또한 게임의 요소다"라는 망언을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비난했는데 확률공개를 입법화시키면 저 망언이 합리적인 발언이 되는거임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써본건데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라면 반박해주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