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나폴레옹을 만나보고 1차 세계대전때까지 살았던 사람이 있다는 얘기가 있음



어린 시절에 이집트 원정을 왔던 나폴레옹 군에게 포로로 잡혔고 나폴레옹이 자기를 놀리는 병사를 혼내고 다른 프랑스 장교에 편지 심부름을 시켰음

근데 그 장교를 못찾아서 자기가 가지고 있다가 1차대전때 동명이인 프랑스군을 만나서 편지를 전달했다고 함


사실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은게 만약 저때 8~9살이었다고 해도 1차대전때는 120살 안팎까지 올라감.


근데 실제로 사람 수명이 120살을 넘을 수 있다는건 공식적으로 증명된거라 아주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아님


그리고 1차대전때 프랑스군이 아랍지역에 있었던 것도 사실임. 그때 오스만이 프랑스랑 척을 지고 있었음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그냥 나폴레옹에 대한 호의적인 현지인이 남긴 도시전설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이사람은 전열보병이랑 기병이 돌아다니던 시대부터 기관총이랑 전투기가 날아다니던 시절까지 전부 보고 죽은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