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번외 편입니다.

원래 마지막 편에 넣으려고 했으나 아래에 있는 2개의 게임이 '악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개는 따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는 제가 자주 보는 게임 잡지, 그리고 각종 게임 사이트입니다.) 


[둠]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들이 세계를 침공했고, 인간들은 저항했지만 악마들의 힘은 외모 이상으로 너무나 무서웠다. 하지만 인류의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누구보다도 강력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인한 존재, 둠 슬레이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의 강함과 꺾이지 않는 의지는 절대 약해지지 않으며, 이 세계에서 모든 악마가 사라지지 않는 한 그의 싸움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디아블로]



디아블로는 '성역'을 둘러싼 천사와 악마, 그리고 인간들의 끊임없는 싸움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가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사람들의 삶과 여러 곳에서 날뛰는 몬스터들, 그리고 끝없이 나타나는 악마들의 모습을 보면 아포칼립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음침하고 음습한 분위기인 것도 아포칼립스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마지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