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시리즈에선 UNSC가 애용하는 유탄발사기가 있다.

바로 M319 유탄발사기이다.

바로 모습을 보자


이 유탄 발사기는 M79 유탄발사기처럼 단발 사격만 가능하며

40mm 유탄 한발을 넣어 쓴다.

이 유탄 발사기는 현실에서 생각하는 유탄 발사기하고는 좀 다른데

무엇이냐면 바로 사격모드다.


먼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유탄 발사기의 사격 방법인

트리거를 당긴 후 자동으로 폭파하는 자동모드


그리고 M319만의 특별한 사격모드인

트리거를 당긴 후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다

사용자가 원할때 트리거를 다시 원상태로 복구시키면

유탄이 터지는 수동모드가 있다.


근데 이 수동모드는 그냥 터지는 것이 아니다.


일단 이 영상 먼저 보자

영상에 나온 항공기는 파일럿이 탑승하자마자 바로 수직 이륙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럼 M319를 수동모드로 이 항공기에 사격해 보자

영상에 나온것처럼 M319를 수동모드로 항공기에 사격한 후

파일럿이 탑승을 했더니 바로 이륙이 아닌 약간 뜸을 들이다 이륙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M319의 EMP효과 때문에 차량이 잠시만 멈춘것.

이 EMP효과는 인간은 물론 심지어 일부 코버넌트와 선조차량에도

잠시동안이지만 효과가 나타난다.


이런 막강한 성능으로UNSC측에선 절대로 버릴수 없는 무기중 한가지이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이 유탄 발사기의 도입년도인데,

바로 2263년에 이 무기가 채택된 것이다.

현재 헤일로 5에서 멀티플레이 모드중 하나인

전장은 스파르탄의 전투 시뮬레이션이라는 설정인데

스파르탄 4가 저 무기를 사용 할 수 있다.

그런데 헤일로 5의 년도는 2558년...

즉, 거의 3세기동안 UNSC는 이 무기를 사용하고 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