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행위예술이라 불린다.

행위예술가라면 검정색의 '그 분'이 생각나겠지만 일단 넘어가자

가수의 퍼포먼스는 팬서비스나 자기의 생각을 말하거나 그냥 컨셉이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오지 오스본의 박쥐 물어뜯기(근데 본인은 모형인줄 알았다고함)

대중음악공연심의(PMRC)를 반대하기 위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TM)의 나체 시위

바르그 비케르네스(버줌)의 교회 방화 (물론 살인도 함)

등등 

아주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저세상 퍼포먼스의 가수를 알아보자.


그 이름은 gg allin이라는 가수다 (1958~1993,향년 36세)

미국의 작은 클럽에서 라이브 위주로 하는 가수이며 장르는 하드코어 펑크,쇼크 록이다.

이 사람은 라이브때 여러 기행으로 유명한데 한번 보자.

(혐 주의)

1. 이 사람은 항상 라이브때 팬티 한장만 걸치거나 알몸으로 공연을 한다.

이건 뭐 노출증도 아니고

2. 라이브때 항상 자해를 한다.

그래서 정상적인 사진 찾기가 힘들고 공연사진 보면 항상 피가 있다

3. 관객에게 자주 시비를 걸어서 싸운다, 물론 관객이 시비를 걸어도 싸운다.

주먹싸움도 하지만 마이크 스탠드 가지고 싸우거나 던진다, 그래서 공연에는 항상 경찰이 있었다.

대충 이런거라 보면 된다

4.그런데도 박자맞춰 노래는 잘 부른다, 프로정신 칭찬해.

5.공연중 사람이 다 나가도 혼자서 노래 불렀다고 한다, 은근 자부심이 있는듯함

6.(혐)공연중에 ㄸ을 싼다,심지어 몸에 바르거나 던지기도 함.

7.공연중에 갑자기 관객석으로 난입함

거기서 시비걸고 싸우고 그렇다

8.공연 끝나면 그대로 간다.

옷? 그건 사치다

여기까지만 봐도 일단 정상이 아닐것이다.

마릴린 맨슨도 이분 앞에선 한 수 접을것 같다.

그렇게 1993년 6월 27일 그는 gas station이라는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나온 후, 그는 친구의 아파트로 가고 있었다.

경찰과의 다툼도 있었지만 아파트에 도착한 뒤, 헤로인 파티를 열다 헤로인 과다 투여로 사망했다.

동년 7월 3일 장례식이 열렸으며,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자신의 고향 뉴햄프셔 주 세인트 로즈 공동묘지에 묻혔으며, 장례식이지만 마약과 위스키가 있는 하나의 파티였다고 한다.

(그의 비석)

그렇게 그는 사망했지만 그의 기행은 잊혀지지 않고 있으며 그는 생전 여자친구도 있었다.

이런 사람도 생기는데 왜 난 안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