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 섞었으니 읽기 싫은 사람은 노래만 듣고 가셔도 됩니다)




살짝 기분이 우울해져서 조금은 슬픈노래 추천함


(파딱 이전에 냥붕이 A로서)

냥붕이들처럼 착한 사람들 진짜 어디서도 못봤어 남 잘 된 이야기에 축하해주고 추천박아 주는 커뮤 여기말고 몇 없을걸


유저물도 좋고 편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고닉팠고 정신차려보니 파딱받았고... 조금은 부담됐고 이런거 처음이라 실수도 몇번 했지만 자중하고 계속 깨지면서 배워나가는 중이고


근데 난 그냥 다같이 하하호호 웃고 싶은데 나랑 무슨 원수를 져서 왜 자꾸 싸우자는건지 이제 혐오감까지 들라고 한다


여초고 페미고 그냥 서로 신경 안쓰고 각자 자기들이랑 맞는 사람들이랑 붙어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인터넷에서 사람들 싸우는 전장 한복판에 던져지다보니 이러다 인간혐오까지 걸리지 않으려나 걱정도 되네


다들 여초랑 싸우면서 화나고 열받을건 알겠는데 우리 잠깐은 커뮤를 내려놓고 명상도 하면서 멘탈을 추스려보자 즐겁자고 커뮤하러 와서 기분 잡치고 가면 그건 주객전도지


이것도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봤으면 좋겠다 

저 여초라는 악마들은 우리를 성범죄자로 몰아가려는 모양인데 당당해져.우리가 아니면 되는 거잖아? 난 냥붕이들 누구보다 착하고 성격좋고 성범죄랑 거리 백만광년 떨어진 선량한 시민들이라는 거 잘 안다


그런 너네가 더 즐겁게 챈질할 수 있게 나도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혹시 맘에 안 드는 부분 있으면 쓴소리 해주고 비판도 해줬으면 좋겠고 분탕조심은 하되 이런걸로 기분 상하기까진 말아줬음 해 커뮤는 즐겁자고 오는 곳이지 기분 잡칠라고 오는 곳이 아냐


(이 글도 호옥시나 문제될 부분 있으면 말해줘 삭제할테니.. 글쓰기에 요즘 많이 조심스러워지네)


암튼 뭐 그렇고...

아직 저녁 안 먹은 친구들은 맛저해라

노래 잘 들어줬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