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재능이나 컨텐츠가 많으니까 빨리 빨리 얻을 수 있게 도와주던데 덕분에 추억 깨짐.
굳이 티르코네일 학교 다니면서 수업들으려했더니 이상한 꼬마애한테 튜토리얼 받았다고 레이널드 수업 못 받아서 마음 상함ㅋ.
다행히 리사 수업은 들을 수 있었는데 마법 재능 골랐으면 그마저도 못 받을 뻔.
옛날처럼 즐기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뺑이 칠바에야 안 하는 편이 좋음.
트럭보고 게임 터지기 전에 찍먹해봤는데 초보자 지원 정책으로 환생 공짜라 계정 새로 팜.
초보자 챗 보면 옛날에 마비하던 시절 생각나고 진짜 좋았음. 오랜만이라 신규 컨텐츠 무시하고 옛날에 했던 컨텐츠만 쭉 둘러봤는데 근, 마, 궁은 변한게 없어서 옛날 생각나는 한편 새로 추가된 다른 재능이나 스킬 보면 초라해짐.
특히 체인 재능은 그냥 편하고 화려해서 랭작도 필요없는듯.
또 컨텐츠 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아이템도 늘었는데 인벤토리 크기는 그대로인거 보고 경악함.
마비노기 주요 컨텐츠 중 하나가 예쁜 옷 입히는 외장 슬롯이긴한데 게임을 옷 갈아입기처럼 기존 시스템에 덧붙이기만 해놓음.
게임엔진부터 안 바꿨으니까 못 바꾼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