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섭네

뉴턴 데스마스크 그냥 모즈구스같은데

라이프마스크라면 아무래도 영국 출신 영화배우인 피터 쿠싱(1913-1993)의 사례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1984년 개봉작인 영화 "특급비밀"(Top Secret!)에서 레지스탕스를 비밀리에 지원해주는 스웨덴 서점 주인 역할의 '왕눈이' 분장을 위해 얼굴 본을 떠놓은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6년에 개봉된 스타워즈 시리즈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피터 쿠싱이 맡았던 타킨 총독의 얼굴을 CG로 재현하는데 해당 라이프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였다고 합니다.

tmi) 제레미 벤담의 시체는 박제되어있다

죽는 과정은 저마다 달라도 죽은 후 모습은 다들 편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