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쳐서 8년 살다왔는데 중국어만큼 ㅈ같은 언어도 없음. 한자도 알아야하고 그 한자가 발음이 다르게 쓰일때도 있어야하고 무엇보다도 사투리가 오지게 많은데 한자는 같아서 같은 푸통어 쓰는거 맞냐 싶은 경우도 있음. HSK도 스벌 말하기할때 살던 곳 사투리 썼다고 감점당한적도 있음.
중국어가 하나처럼 보여도 안에 관화/진어/오어/휘어/상어/감어/객가어/민어/오어/평화로 쪼개지고 푸퉁화의 기반이 되는 관화도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서 따지고 보면 유럽 대륙만한 나라에서 쓰는 말을 뭉뜽그려서 '유럽어'라고 부르는 꼴이니 ㅋㅋㅋ HSK 능력자 부러운 데수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