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그 소설의 제목은 귀항탐경담(鬼(귀신 귀), 肛(항문 항), 耽(즐길 탐),  (글 경), 談(말씀 담) 말 그대로 귀신이 항문을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기획했던대로 귀항탐경담을 옴니버스로만 가려다가 야자괴담이라는 웹툰에서 나오는 해당 귀신한테 해가 질 때까지 괴담을 이야기해야하는 도입부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우선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귀항탐경담에 나오는 대학교에 떠도는 괴담은 고양이의 꼬리와 염주를 합친 듯한 자그마한 팔찌를 줍다가 버리지않으면 그 날로 다른 이세계로 가게되는 내용입니다.


메인 히로인도 바로 그 팔찌를 주어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지만 다른 곳에서 눈을 뜹니다.


그리고 히로인은 알몸인 상태로 깨어나고 주웠던 팔찌는 고양이 꼬리형 애널 플러그가 되어서는 항문에 고정되고 귀갑묶기식으로 묶이게 됩니다.


히로인이 이세계에서 빠져나갈 방법은 애널 플러그에 달린 거울에 새겨져 나오는 해당 괴담을 볼 때마다 연상되는 힌트를 가지고 이세계에 탈출할 방법을 찾는 겁니다.


P.S 빠른 시일내에 쓰겠습니다.ㅠㅠ